'아일랜드 무비 캠프 페스타(아무캠)'가 오는 23~25일 서귀포시 성산읍 플레이스캠프제주에서 개최된다.
'아무렇게나' 즐기는 영화 문화를 만들고 싶다는 의도로 시작된 '아무캠'에서 관객들은 편안하게 야외광장에서 맥주를 마시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서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이번 축제는 플레이스 캠프 제주의 야외광장, 루프탑, 액티비티 라운지, 펜트하우스 등 곳곳에서 3일간 15여편의 영화들을 상영한다. 또 같은 공간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시선으로 영화를 탐구하는 '아무살롱' 및 특별 공연 프로그램과 광화문시네마의 첫 번째 작품 '1999, 면회'부터 '족구왕', '범죄의 여왕', '소공녀'를 상영한다.
또한 웹드라마 '오, 여정 : 여름/제주편', '뮤드'와 영화 '올레', '암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 1회 관람권은 1만원에, 1일 관람권(3회)은 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티켓 구매 시 맥주 1병과 함께 플레이스 캠프 제주 숙박 10% 할인 코드를 증정한다.
티켓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티켓 예약 홈페이지(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258142)와 공식 홈페이지(http://imcf.creatorlink.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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