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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대형 유흥주점 비상구 등 안전점검 실시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8.21 09:33:00     

제주시는 9월 한달간 특정관리 대상 시설 대형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위생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300㎡ 이상 규모의 유흥주점 65개소다.

화재 등이 발생할 경우 손님들이 대피하는데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비상구 및 비상계단 폐쇄 또는 장애물 방치 여부, 객실 내 비상 손전등 비치 여부, 소화기 정상 작동 여부, 화재배상 책임분야 가입여부 등이 중점 확인된다.

식품위생분야에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에 대한 점검도 이뤄진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법규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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