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협의회(회장 장병순)는 오는 9월 7일 서귀포 관광극장에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추석맞이 초청 특별공연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귀포시가 주최하는 '작가의 산책길 및 문화예술시장'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원로 코미디언이자 '회전의자'란 곡의 가수인 김용만 단장의 진행으로 트로트 가수 현당,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의 가수 박건 등 다수의 성인가요 가수들이 출연한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무료로 진행되며, 30분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지역주민협의회 사무국(064-732-1963)으로 하면된다.
장병순 회장은 "서귀포 중장년층을 위한 추억의 가수들과 신명나는 노래 한마당을 함께 즐기며 추석을 맞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