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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0년 도민안전 재정투자방향 설정 토론회 개최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9.01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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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11시 도청 별관 3층 청정마루에서 재난·안전 분야 유관기관·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재정투자방향 설정을 위한 도민안전실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민안전실의 내실 있는 2020년 예산편성에 기여하기 위해 재정투자 방향 등에 대해 안전 관련 단체 및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민안전실의 2019년도 재정투자상황 및 2020년도 재정투자계획을 공유하고, 2020년 재정투자방향에 대한 유관단체 및 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안전 취약계층 대상 지원 사업 확대 △안전전문 유관기관과의 협업 사업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가로등·분전함 등 시설 정비사업 △도민안전실 산업안전보건팀 신설에 따른 산업안전 재해 감축 사업 △관광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숙박업체 자율등급제 추진 관련 등이 건의됐다.

도민안전실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사업 범위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만큼 내년에는 부서의 협업을 넘어 유관 단체 및 기관과의 협업도 중요시할 것"이라며 "토론회에서 건의해주신 내용은 2020년 예산편성에 적정성 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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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