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은 김정혜 로봇교육 강사의 지도로 어린이들이 직접 로봇을 조립하고 만들며 로봇의 동작과 제작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서관 역할을 홍보하고 지역아동센터 원생들에게 다양한 독서체험기회를 제공해 능동적인 학습능력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지난 9월 2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모슬포지역아동센터 원생을 대상으로 총 10회간 진행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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