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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 추석 명절 맞아 '김만덕 사랑의 쌀' 2톤 나눔

편집팀 iheadline@hanmail.net      승인 2019.09.05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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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주도내 어려운이웃을 돕기 위한 ‘김만덕 사랑의 쌀’ 2000kg을 제주도내 독거노인세대 및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김만덕 사랑의 쌀’ 은 4일과 5일 이틀에 거쳐 다문화가정세대와 노인복지시설, 건입동과 조천읍의 독거노인세대에 전달했다. 용담동 등 제주시내 독거노인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추석전까지 총 2000kg의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쌀 나눔에는 제주도내 기관과 개인 기부자가 함께 따뜻한 정성을 모았다.

제주금융협의회(회장 김종욱 한국은행 제주본부장)는 김 130세트, 제주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삼다수 100묶음을 지원했다. 4·3희생자유족부녀회(회장 오정희) 유적지순례 참가단이 쌀 300kg, 제주만덕로타리클럽(회장 임현수)이 100만원, 제주시에 거주하는 독지가 양채윤씨는 경기도 여주의 쌀을 직접 주문해 김만덕기념관으로 1000kg의 쌀을 기탁했다.

김상훈 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게 되어 기쁘며, 쌀 나눔에 함께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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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팀 iheadli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