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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도 전역에 '태풍경보' 발효...점차 강한 비바람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9.06 16:24:00     

초강력 태풍인 제13호 '링링'이 제주도에 근접해 오면서, 제주도 전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6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와 제주도 전해상에 태풍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 추자도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제주도에는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오후 4시를 넘어서면서 강한 비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다행히 현재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은 정상적이나, 저녁시간대에는 무더기 결항이 예상된다.

다음은 기상특보 발효지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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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경보 : 제주도(추자도 제외), 제주도전해상, 서해남부남쪽먼바다

◆태풍주의보 : 제주도(추자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강풍주의보 : 흑산도.홍도

◆풍랑주의보 : 서해남부북쪽먼바다

◆호우주의보 : 서해5도.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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