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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석 연휴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강화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9.13 07:00:00     

제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13일 밝혔다.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은 평소 2명이 근무하고 있으나 추석 연휴에는 팀장급 공무원을 반장으로 보강해 3명으로 근무조를 편성·운영한다.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들은 추석 연휴기간에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해 지역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재난 발생 시 '제주시 안전지킴이' 카톡방을 통해 기상특보 및 재해발생 상황 등을 전 직원이 공유함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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