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20일 롯데호텔월드에서 민간 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결핵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민간의료기관과 공공기관 간에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보건소는 국가결핵관리 정책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 "앞으로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이동검진을 강화하고 철저한 결핵환자 관리로 지역사회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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