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제2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한마당 '탐나 Festival' 행사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행 양정심) 주최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은 물론 제주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초등학생, 대학생들을 비롯한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주제의 사생대회, 장애이해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상상 배리어프리 영상공모제, 장애인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상상동행걷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위해 장애인스포츠체험, 장애인학대예방 홍보 활동, 장애인인권영화상영, 장애이해도서전, 보조공학기기체험, 점자명함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마련됐다.
양정심 관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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