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실천학부모회는 2001년 창립한 이래로 내 아이만이 아닌 모든 아이들이 더불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환경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 여러 이유로 소외된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보자는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그간 난치병 투병학생에게 치료비 지원, 불우 학생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한편 선플달기운동, 청소년을 위한 엄마 코치 양성 프로그램, 참스승상 선정 등 다수의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제주도내 초·중·고학생에게 총 700만원이 지원되는데, 난치병과 어려운 가정환경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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