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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애인권리협약 이행' 지자체 등 역할 토론, 태풍으로 연기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9.30 16:18:00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강인철)는 10월 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김경미 의원과 공동개최 예정이었던 '장애인권리협약 이행증진과 지방정부 및 장애인단체의 역할'탐색을 위한 토론회를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연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권리협약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국제협력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장애분야 국제개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의 인식 제고를 통해 향후 국제개발협력사업에 장애포괄적 관점이 반영될 수 있기를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인철 제주지장협 회장은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포럼에 장애섹션 개설,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이행을 위한 사무국의 유치를 희망한 이번 토론회는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연기를 결정했다"며 "추후 일정은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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