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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흐리고 산발적 빗방울...제19호 태풍 북상, 예상경로는?

편집팀 iheadline@hanmail.net      승인 2019.10.06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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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후 전국 날씨 전망.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7일 전국이 흐리고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30mm.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 낮 최고기온은 24~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이번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지고, 한글날인 9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제18호 태풍 '미탁'의 상흔이 아물기도 전에 또 다시 올 가을 4번째 태풍 제19호 '하기비스(HAGIBIS)'가북상을 시작하면서 긴장감을 주고 있다.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hPa)에 순간최대풍속 24~53m을 동반한 이 태풍은 현재는 소형급이지만, 이동하는 과정에서 매우 강한 강도의 초강력 중형급으로 세력이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오후 4시 현재 괌 동쪽 약 1050km 부근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으로, 11일 오후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1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동경로는 매우 유동적인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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