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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제주시을위원회 "제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고려해야"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08 11:07:00     

자유한국당 제주시을당협위원회 오영희 위원장은 8일 가을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제주도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읍.면.동 단위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또는 도 차원에 재난수준의 지원 대책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갑작스런 돌풍으로 인해서 학교 및 주택, 하우스가 파손됐고, 집중호우로 많은 농경지가 침수됐다"며 "특히 제주 동부지역인 구좌, 성산, 표선, 남원의 경우 최근 몇 년 동안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곳으로서 지역에 대한 침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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