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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유망예술가 안세현 개인전 'Phenomenon 현상', 돌담갤러리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23 07:05:00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하는 '2019년 청년문화매개특성화사업 청년유망예술가 육성지원'을 통해 선정된 청년유망예술가 안세현 개인전 'Phenomenon 현상'이 21일 개막해 내달 1일까지 돌담갤러리(제주시 중앙로 58)에서 열리고 있다.

안세현 개인전 'Phenomenon 현상'은 ‘(가까운 이의)죽음’이라는 현상을 통해 발생되는 ‘부재’의 상황과 그와 상관 없이 아무렇지 않게 흘러가는 이 세계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알베르 까뮈의 소설 [이방인] 속 몇몇 장면들을 통해 보여주는 공간 설치 작업이다.

안세현은 지난 17년 신진예술가로 선정됐으며, 올해 19년에는 청년유망예술가로 선정된 전도유망한 다원예술작가이다.

청년유망예술가육성지원은 경쟁력 있는 지역청년예술 인력을 발굴 및 육성하며, 지속적인 재정지원으로 창작 집중기반 마련하는 지원사업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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