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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 기상·기후사진 특별전' 25일 개최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24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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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 기후·기후사진 특별전 '사진 속 제주 날씨 이야기'가 오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22일간 국립제주박물관에서 펼쳐진다.

'사진 속 제주 날씨 이야기'에는 제주 새별오름위에 떠있는 아이스크림 같은 구름이 촬영된 '하늘에 떠다니는 거대한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제주 상공에서 렌즈구름을 촬영한 작품 '하늘 위 꿈 같은 일몰' 등 사진 12점이 특별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2017~2019년 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 입상작 중 천혜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에서 촬영된 사진에 대한 관람객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제주도민은 물론 관광객과의 소통기회를 확대하며 제주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기상과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고자 마련됐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지방기상청은 더 많은 방문객들이 다양한 기상현상과기후변화를 이해하고 더욱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상·기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올해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4차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했다. 4~5월에는 김만덕기념관, 6월에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7월에는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8월에는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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