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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보증 200억 규모로 확대키로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27 07:20:00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은 지난 24일 제4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보증규모 200억원 확대하기로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경기침체 해소 및 자금조달이 어려운 연말을 앞두고 도내 자영업자에게 유동성 자금 지원확대를 위한 차원이다.

재단은 당초 2019년 보증공급목표였던 2,350억원 보다 200억원이 증가한 2,5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증액된 200억원은 도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 및 저금리 금융지원을 위한 보증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침체로 인한 사업실패기업에 대해서는 회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기지원 자금에도 사용된다.

이외에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 창업교육, 경영개선 교육, 사업정리 및 재기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는 등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지원을 돕고 있다.

오인택 이사장은“이번 200억원 보증공급 확대를 통해 내수부진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자영업자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보증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도내 자영업자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튼튼한 소상공인 만들기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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