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초등학교(교장 고정하) 어린이들의 저탄소 녹색성장 이야기집인 '어린이들이 꿈꾸고 만들고 싶은 우리 지구'가 발간됐다.
발간된 책자는 제주시 용담1동주민센터(동장 김진용)와 용담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봉규)가 공동 주최한 어린이 백일장의 작품 수록집.
한천초등학교는 지난 11월 한 달동안 4학년에서 6학년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전개했고, 그 결과 장준화 어린이의 '저탄소 녹색성장 스마트그리드' 등 4학년 12작품, 송수빈 어린이의 '나 먼저 실천해야지' 외 5학년 12작품을 선정했다.
또 이시연 어린이의 '우리 손으로 만드는 밝은 지구의 미래' 등 6학년 12작품을 선정해 총 35건의 작품을 책자에 수록했다.
한편 용담1동 관계자는 "이번 백일장 작품 수록집이 우리 모두가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작은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