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추자 참조기단지 조성...도서종합개발에 44억 투입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1.25 13:38:27     

제주의 명품특산물 중 하나인 추자도 참조기의 생산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추자도에 참조기가공단지가 조성된다.

제주시는 25일 올해 추진할 도서종합개발 6개 사업에 44억원을 투자해 도서 및 어촌정주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의 내용을 보면, 추자도 참조기가공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우도 하우목동항 방파제 축조가 이뤄진다. 비양도 도항선의 건조사업도 추진된다.

제주시는 이들 사업에 30억34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와함께 6억7000만원을 들여 어촌종합개발사업으로 행원어촌정주항 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어항개발에 1억5000만원, 어촌정주어항정비에 4억원, 어항쉼터 조성에 1억원, 어항안전시설에 5000만원 등이 투입된다.

특히 어선의 안전한 입출항을 위해 항만내 돌출된 암반을 제거하는 공사도 시행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다음달 중 공사를 조기 발주해 8월 중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