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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순국 선열의 '나라사랑' 뜻 실천하겠다"

조승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6.03 15:51:35     

오는 6일 제56회 현충일을 맞아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재윤)은 3일 논평을 내고 "순국.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뜻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대한민국의 독립과 함께 민주주의 주권국가로서 회복과 국가 성장은 호국영령.순국 선열들의 고귀하고도 값진 희생 위에 가능했다"며 "현충일을 맞아 순국.애국선열들,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기린다"고 말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이 세상을 이어 살아나갈 후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유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세계자연유산 보전은 물론, 보편적 복지를 통한 차별이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겠다"며 "또 분열과 갈등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 공동체적 삶 안에서 공동선을 지향하는 사회통합을 이루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제주 해군기지 건설 강행으로 인해 고통받는 강정마을 주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서도 더욱 힘을 쏟겠다"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뜻을 받들고 그 뜻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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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