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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교통소통 불편 겪는 곳 도로정비 추진

강보배 skrdlf12@naver.com      승인 2012.02.27 10:08:45     

제주시가 교통소통 불편 겪는 곳 도로정비 집중 추진한다.

제주시는 도로 폭이 비좁아 차량교차 통행이 불가능하거나 집중호우시 도로침수 발생 등 으로 주민들이 교통소통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을 집중정비해 주민불편을 조기에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를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도비 65억원을 들여 제주시내 도로 9개노선 4.76㎞에 대한 도로확장·개설 및 배수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에는 24억원을 투입한다.

사업별로는 ▲상도리사무소옆 도로확·포장 0.4㎞ ▲도두동 민속오일시장주변 도로확·포장 0.7㎞ ▲노형동 월산북로 확·포장 0.63㎞ ▲아라동 산천단마을 도로정비 0.32㎞ ▲하도리 마을안길 확·포장 0.2㎞ ▲북촌리 마을안길 정비 0.36㎞ ▲해안동 상습침수지역 배수로정비 1.2㎞ ▲화북동 곤을서길 도로개설 0.15㎞ ▲고산리 배수로시설 0.8㎞ 등이다.

사업은 3월까지 도로노선 인정공고, 도로구역 결정고시,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용지보상 및 도로공사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준공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양방향 차량통행 가능 및 침수도로 해소로 이용객의 교통편익을 도모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으로 주민생활편리를 도모함은 물론 주민들이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강보배 skrdlf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