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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협 창립 40주년..."시설현대화로 경쟁력 강화"

김두영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2.03.24 19:22:01     

   
고권만 남원농협 조합장. <헤드라인제주>
남원농협(조합장 고권만)이 오는 28일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남원농협은 그동안 조합원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영농지도사업에 역점을 두고 조합원과의 밀착화로 농가방문을 통한 현장중심의 영농지도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부녀대학 운영과 여성조직 활성화로 여성의 농협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또 비파괴선과기 감귤 선과작업 등 꾸준한 유통시설 현대화를 통해 품질관리와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곱들락 남원감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남원농협은 감귤병해충 예찰사업단 운영 등 감귤주산단지에 걸맞는 영농편의 제공 뿐만 아니라 농업인자녀 장학금 지원, 자연재해 지원, 예초기 무상수리 지원, 유류 할인판매, 마을회관 난방비 지원 활동 등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고권만 조합장은 "변함없는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제2거점산지유통센터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농산물 유통개선과 남원감귤의 경쟁력 강화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김두영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