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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준.관신숙씨 '이달의 새농민' 선정

강보배 skrdlf12@naver.com      승인 2012.05.02 12:26:53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5월 '이달의 새농민'으로 대원농장 대표인 위미농협 조합원 양경준(45).곽신숙씨(41)부부가 선정, 2일 시상식을 가졌다. 

양경준씨는 남원읍 위미리에서 출생하여 군 제대 후 20대 후반부터 영농후계자로 감귤영농을 시작하여 현재 시설감귤(천혜향,레드향), 노지감귤 등 1만7천여㎡ 를 경작하고 있는 성공한 농업인이다.

특히 양경준 수상자는 레드향 공선출하회를 조직, 회원들의 품질을 주기적으로 조사해 규격품을 만드는데 공헌했다.

또 품질에 따라 우선 출하해 소비자에게 호응 받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농촌지도자회, 농협대의원, 영농회장의 역할도 훌륭히 수행하고 선진영농기술을 지역농가에 전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농업인들의 귀감이 되고있다.

한편 농협은 전국의 농업인 부부 중 매월 15쌍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상자들의 모임인 (사)전국새농민회에 가입해 회원간 정보교환 및 새농민운동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왼쪽부터 양경준, 곽신숙씨.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강보배 skrdlf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