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발명가 교육. <헤드라인제주> |
제주도내 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발명교실 강사인 박세근 교사(서울동작교육지원청발명교실 전담교사)이 강사로 나와 진행됐다.
박 교사는 "요즘 사회는 창의성과 다양성이 강조되는 사회로서 우리는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교육과정의 한가지로써 발명교육이 그 대안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이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발명은 기술을 낳는 바탕이 되고, 기술의 개발은 보다 나은 생활을 가능하게 하며, 경제적이며 실용성이 큰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발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의적 문제해결과정(CPS)의 '6단계의 CPS모형'을 통해 강의는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지식재산도시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것으로, 앞으로 수요조사를 한 후 지식재산권의 교육에 관심을 갖은 여성 발명가 양성을 위해 정규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