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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마을회관 태풍피해 복구에 5500만원 투입

김두영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2.09.12 16:22:45     

서귀포시가 최근 제주를 강타한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14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마을회관의 복구를 위해 5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서귀포시는 최근 마을 및 복지회관에 대한 태풍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 방송시설 파괴 등 총 21개소에서 8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최일선 행정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12일 우선 피해복구예산인 5500만원을 각 읍면동에 배정해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일부 마을은 태풍으로 인해 방송시설 등이 파손돼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고, 건물 일부가 파손되거나 누수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신속한 예산지원을 통해 빠르게 복구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으로 마을회관 유지보수 및 장비보강 등의 예산을 추가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김두영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