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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내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장관 13명 임명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3.03.10 18:37:18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오후 1시30분 청와대에서 새 정부의 첫 국무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10일 발표했다.

이번 국무회의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날 임명장을 받는 13명의 박근혜 정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아직 마치지 못한 기획재정부와 국방부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장관을 대신해 신제윤 기재부 1차관과 이용걸 국방부 차관이 대리 출석한다.

김 대변인은 "국무회의는 헌법에 따라 대통령과 국무총리, 그리고 15인 이상 30인 이하의 국무위원으로 구성된다"며 "내일 임명장을 받게 될 13명 외에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고흥길 특임장관, 박재완 기재부 장관 등 현재 국무위원은 16명이 되기 때문에 국무회의 구성요건이 충족된다"고 설명했다.

또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동필 농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될 경우 이 후보자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키로 헀다.

이에 따라 11일 임명장을 받는 장관은 이 후보자 외에 ▲교육부 서남수 ▲외교부 윤병세 ▲통일부 류길재 ▲법무부 황교안 ▲안전행정부 유정복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보건복지부 진영 ▲환경부 윤성규 ▲고용노동부 방하남 ▲여성가족부 조윤선 ▲국토교통부 서승환 후보자 등 13명으로 늘어났다. <뉴시스>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