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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준 진영마트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3년 제1회 행복나눔人’ 정부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5월 1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양인준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진영마트 3개점(용담점, 서사라점, 외도점)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점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3회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행복나눔人 정부포상’은 우리 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포상하여 나눔유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담사례를 널리 알려 보다 많은 국민들이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편, 양인준 회장은 강은희 진영마트 외도점 대표와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여 도내 최초로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시민기자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