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20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 무대로 제1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교향악단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바이올리스트 이승일 협연으로 제주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베토벤 서곡 중 최대 걸작으로 꼽히는 서곡 레오노레 제 3번 다장조, 작품 72a와 바이올리스트 이승일 협연으로 독주자의 뛰어난 기교가 요해지는 프로코피에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 1번 라장조, 작품 19가 연주된다.
연주회 마지막 곡으로는 슈만의 교향곡 제 2번 다장조, 작품 61의 유려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도립 제주예술단 정기연주회는 유료로 진행되며, 일반 5천원, 일반단체(10인 이상) 4천원, 청소년 3천원이며, 지정예매처 및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판매처는 △야마하 제주대리점(중앙여고 인근) △카페프리모(탐라중학교 인근) △카페베네 제주시청점 △서독안경(중앙로) △1001 안경 콘텍트(노형) △바하악기(한라대) 등이며, 당일 현장 판매도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공연 문의 : 064-728-2745~2747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