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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명 병무청장은 30일를 제주를 방문해 제주지방병무청 업무보고를 받았다.
우종운 제주지방병무청은 업무보고에서 "트윈트라이앵글시스템 활성화를 통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 강화와 제주공항에서 실시하고 있는 '탐라용사의 날' 행사 내실화로 국민 중심의 병무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혓다.
이에 박 청장은 "트윈트라이앵글시스템과 탐라용사의 날 행사 등 제주만의 특화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줄 것과 홍보효과가 큰 공항만과 관광지 등을 적극 활용하여 제주를 병무홍보의 출발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31일에는 제주시 애월읍 소재 창암교육활동센터를 방문해 명예 복무기관장으로 활동 중인 사회복무요원의 부모를 격려하고, "사회복무요원이 봉사정신과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여 국가와 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복무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