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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P스타기업 9개사 선정...어떤 혜택 주어지나

원성심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5.02.17 16:12:53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는 2015년도 IP(지식재산) 스타기업에 제주도내 성장 유망 중소기업 9개 업체가 선정됐다.

17일 제주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올해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케이렘, ㈜제주우다, 농업회사법인㈜아침미소, ㈜제주사랑농수산, ㈜송이산업, ㈜보타리에너지, ㈜신한에코,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농업회사법인제이엠푸드㈜ 등 9곳이다.

제주 IP스타기업은 지난해 12월15일부터 올해 1월16일까지 제주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2개 기업체가 접수됐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접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IP스펙트럼(온라인 자동평가시스템)과 현장실사 평가 등을 통해 지난 13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9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IP스타기업은 제주경제를 선도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특허, 브랜드, 디자인 사업 전반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5억9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의 R&D역량, 지식재산역량, 기업역량 및 글로벌 역량에 따른 평가를 거쳐 기업 IP경영에 시급한 사업 니즈를 파악한 후, 해외 출원 비용 지원,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디자인개발, 브랜드 개발, 3D시뮬레이션 제작, 특허맵(Patent Map) 등이 지원된다.

제주 IP스타기업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7년간 총 46개 기업이 선정됐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원성심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