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당사자가 말하는 '장애인의 임신-출산-양육' 토크콘서트

원성심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5.06.24 15:56:23     

여성장애인 자조모임 '띠앗', 7월1일 도민의방

여성장애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에서 부딪히는 임신과 출산,그리고 양육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소장 김경미) 소속의 여성장애인 자조모임 '띠앗'(회장 장기자)은 7월1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당사자! 그들이 말한다. 장애인의 임신․출산․양육과 관련한 공감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감 토크콘서트는 여성 장애인의 임신, 출산, 양육 과정에서 느껴지는 어려움들을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진솔하게 풀어놓고 서로 공감함속에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측은 "공감토크콘서트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들의 삶의 이야기를 진솔되게 풀어나감으로써 당사자로서의 역량강화 및 향후 다음 세대에는 더 나아진 삶을 희망하고 임신․출산․양육이 사회 책임으로 인식되어질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 여성장애인 자조모임인 '띠앗'은 여성장애인 당사자 조직으로 2005년 3·8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장애인도 당당히 사회구성원으로서 한발 내딛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원성심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