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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안경비단 129전투경찰대(대장 공태주)는 한국라틴문화교류원과 함께 소속 대원들의 자기계발과 복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댄스강의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들은 요가 및 필라테스를 비롯한 스트레칭과 라인댄스, 방송댄스 등을 배우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대원은 "군복무중에 이렇게 춤도 배우고 좋은 경험을 하는 것 같아 전역 후에도 계속 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