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김정숙 제주대 교수)는 지난 18일 제주여자고등학교에서 대입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예비 사회인'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예비 사회인을 대상으로 방문판매, 통신판매 등을 통해 제품을 강매하거나 무료 테스트, 설문조사 등의 기만 상술로 청소년들을 기만하는 피해사례, 개인정보 관리 부실 및 신용의 남용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청소년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충북대학교 소비자학과 이희숙 교수가 강사로 나와 만 19세의 권리와 의무,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 신용에 대한 이해, 주의해야 소비자 피해 사례 및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됐다.
한편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 후원,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주관으로 진행됐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