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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산림정책에 562억원 투입...설명회 개최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2.03 12:00:00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일 행정시, 산림휴양관련부서, 산림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산림휴양정책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주요 산림휴양정책은 5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총 562억원을 투입해 신기후체계에 대비한 산림관리, 미래성장산업화, 산림복지활성화, 녹색공간만들기. 안전한 삼림구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곶자왈 매수 등 신기후 체제에 대비한 산림관리 7개 사업에 129억3300만원, 임산물기반시설 등 미래성장 산업화 10개 사업에 36억8300만원, 치유의 숲조성 등 산림복지 활성화 10개 사업에 65억3000만원, 도시숲조성 등 녹색공간 만들기 8개 사업에 101억8700만원, 재선충병방제 등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구현 4개 사업에 229억4100만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5개년 사업으로 50억을 투입해 조성되니 '치유의 숲'이 개장되고,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제주관리소 신설에 따른 제주격납고 신축공사가 본격 시행된다.

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피해지 조림 현안사업에 대한 토론회를 통해 녹지.산림분야의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 방제 방법 등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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