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귤주가 성공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강화, 현장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 분석감정 및 기술지도, 주세행정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감귤주 명품화사업은 지역내 향토자원인 감귤을 활용한 생산.가공.유통 등 1.2.3차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비 15억원과 지방비 11억4000만원, 자부담 3억6000만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감귤주 개발을 완료해 품질표준화와 가속성 테스트 등을 거쳐 출시됐다. 올해는 총 9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생산체제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