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매에는 제주도내 경주마 생산농가가 생산한 2세마 총 123마리가 상장됐으며, 이중 50마리의 마필이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게 됐다.
최고의 몸값은 모마 '하버링'과 부마 '래칸터'의 자마로 1억5300만원을 기록했다.
평균 낙찰금액은 4954만원, 총 낙찰금액은 24억 7730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외국인 마주 10여명이 참가해 6마리의 경주마를 구매했고, 평균 구매가는 3500만원으로 나타났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