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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보건의날 기념식...오종수 과장 대통령표창 수상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4.07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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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열린 제44회 보건의날 기념식 ⓒ헤드라인제주
오종수 제주도 보건위생과장이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권영수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보건위생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도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위생 분야 유공자 53명에게 표창이 전달됐고, 오 과장은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황식 삼성정형외과위원 원장, 김민성 제주도 보건위생과 공중보건의사, 박준홍 제주보건소 공중보건의사, 구청모 제주서부보건소 공중보건의사, 김명자 제주동보건소 지방보건진료주사 등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도지사 표창은 도민 34명, 공무원 10명, 공중보건의사 2명, 군인 1명 등 총 47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올해를 '당뇨병의 해'로 설정함에 따라 이날 기념식의 슬로건은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로 정해졌다.

권영수 행정부지사도 기념사를 통해 "당뇨병 예방과 가장 밀접한 생활습관인 식습관에서 단맛을 줄여 건강을 유지하자"며 "도민 모두가 달콤한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단맛 줄이기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제주자치도는 올해 당뇨병의 해를 맞아 제주도민의 주요 사망원인 가운데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의 기저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예방관리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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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