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 골프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공동 유치단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복건성 푸저우시에서 열리는 제34회 중국국제스포츠용품박람회에서 골프관광 세일즈에 나선다.
공동 유치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B2B, B2C, 홍보물배포, 소비자 이벤트 등을 실시, 박람회 참가 주요 골프업계 및 기관단체, 동호회 등과 인적 및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골프관광객 유치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 복건성 지역 골프협회와 골프전문여행사 등 골프관련 기관.단체 및 업계를 직접 방문해 세일즈를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골프관광객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다.
제주도 측은 "블루오션 골프관광 시장인 중국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민관공동 유치단을 구성해 지난해 상해 지역 등에 이어 이번엔 중국 복건성 지역을 타켓으로 집중 공략할 것"이라며, "중국지역 신규 골프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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