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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오후 5시 전국 투표율 53.5%...지역별로는?

오미란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4.13 17:25:00     

제주도 53.6%...제주시 52.7%, 서귀포시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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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3일 제주 228개 투표소를 비롯해 전국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3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사전투표 및 선상.재외투표를 포함해 53.5%를 기록했다.

제주도에서는 전체 선거인수 50만1332명 중 26만8876명(사전투표 등 5만6404명 포함)이 투표에 참여해 53.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제주시 지역은 19만2282명(사전투표 등 3만9526명 포함)이 투표해 52.7%, 서귀포시 지역은 7만6594명(사전투표 등 1만6878명 포함)이 투표해 56.0%의 투표율을 보였다.

제주에서의 역대 총선 투표율은 제15대 71.1%, 제16대 67.2%, 제17대 61.1%, 제18대 53.5%, 그리고 지난 2012년 열린 제19대 54.7%를 기록했다.

한편, 오후 5시 현재 전국 지역별로는 전남 60.0%, 전북 59.4%, 세종 59.3%, 광주 56.9%, 강원 54.6%, 서울 54.5%, 울산 54.3%,대전 54.1%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부산 50.8%, 대구 50.0%, 인천 51.0%, 경기 52.8%, 충북 53.5%, 충남 51.9%, 경북 53.3%, 경남 51.5%의 투표율을 보였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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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란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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