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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쇼 코로 대사는 인사말에서 "한일관계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강창일 의원이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직을 맡아 많은 힘을 실어줬다"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박근혜 정부 들어서 한일관계가 막혔다 원칙 없는 원칙 때문"이라며, "위안부 문제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양국 정권이 합의한 사항으로 일본에서 법적 구속력을 주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강 의원을 비롯해 이재경 대변인, 고바야시 정치공사, 쿠리타 서기관, 모기 서기관이 참석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