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 중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안전모 및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및 근무지 이탈금지 등 환경미화원의 복무규정 준수와 연휴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및 가로청소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오영신 대천동 부녀회장이 강사로 나와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마치고는 매립장 주변 목장, 하천 등지에 있는 날림쓰레기 12톤을 수거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쉬지도 못하고 쓰레기 처리에 고생하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 운전원 등에게 생활쓰레기를 안정하게 처리해 우리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및 귀성객 등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