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5~6학년 어린이들이 '뚝딱뚝딱 나무 공작소', '천연비누의 세계', '알록달록 리본&비즈 공예', '손으로 뜨는 세상', '액자의 꿈' 다섯 개의 창업동아리를 구성해 서랍장, 천연비누, 리본 머리띠, 팔찌, 천연 수세미 등을 판매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경수 교장은 "어린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만들고 판매하면서 직업의 소중한 가치를 알게 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이런 행사를 통해 도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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