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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문화거버넌스 구축방안 모색 토론회 17일 개최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8.16 17:27:00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서귀포소암기념관에서 지역문화발전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6차 도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섬 제주, 어떻게 만들 것인가? - 제주형(型) 문화거버넌스 가능성과 현실'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제주형 문화거버넌스의 구축 가능성을 진단하고 현실 점검을 통해 문화예술섬 조성을 위한 바람직한 행정시스템 연구와 논의의 자리가 마련된다.

토론회에는 문화기획자 안영노 성공회대 초빙교수가 '제주다운 민간거버넌스'라는 주제를 통해 관민거버넌스의 패러다임을 민간이 주도하는 거버넌스로 변화 발전시키는 가능성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이광준 바람부는연구소장, 정도연 문화예술기획 브로콜리404 대표, 김석범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진흥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서귀포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서귀포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예술행정 서비스 및 행정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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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