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1부에서 여러 악기의 음색으로 이뤄진 연주 '과수원길'이, 2부에서 음악과 연극으로 이루어진 아코디언 에세이 '나의 우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시작에 앞서 숲길을 산책하며 마을힐링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서귀포 치유의 숲 관계자는 "제주의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를 숲에서 만나고 신선한 공기와 바람, 녹색의 기운으로 몸도 마음도 새로워지는 문화예술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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