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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가요의 재해석 '우리는 풍각쟁이야' 콘서트 개최

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06.29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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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민트리오' 와 가수 최은진이 함께하는 근대가요 복원프로젝트 '우리는 풍각쟁이야'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대표 김백기)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오빠는 풍각쟁이야'를 비롯해 리메이크한 이난영의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백기 대표는 "30년대를 풍미했던 가요들을 다시 들으면서 아날로그 감성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년의 관객들에게 적극 추천하며, 또한 젊은 청년들에게는 한국 가요의 흐름을 되짚어 보고, 부모님 세대의 감성을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사전예매의 경우 1만원,  현장예매의 경우 1만5000원이며, 문의 및 예매는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064 -738-5855)로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는 매 공연 예매자 중 5인을 추천, 플레이케이팝 초대권을 증정하고 있으며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의 모든 공연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월 1만원이상 CMS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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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