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제4대 사장 공모 결과 3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관광공사는 11일 제4대 제주관광공사 사장 공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명이 최종 지원했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배수 이상의 후보자를 선정, 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도지사는 후보자를 결정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을 요청하게 되고, 인사청문회를 거쳐 제주도지사가 최종 임명한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제주관광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비전과 전문성, 역량, 리더십, 엄정한 윤리의식 등 공기업 사장으로서의 적임자를 공정하게 선발,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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