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제주관광공사, 행자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최고기관 선정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07.13 16:04:00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특정 공사·공단군 최고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13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행자부는 지난 5월부터 전국 341개 공공기관의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와 대면조사를 통해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공사는 서비스환경 89점, 서비스과정 91점, 서비스 결과 89점, 사회적 만족 90점, 전반적 만족 89점 등 고른 점수를 얻어 종합만족도 90.1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90점 이상의 점수는 전국 341개 기관 중 단 15개 기관만 얻은 성과로, 시설관리공단군 유형을 제외하면 제주과관광공사가 유일하게 90점 이상을 기록했다.

공사는 고객 서비스가 고객만족으로 이어지기 위해 고객 의견 수렴 채널을 다각화하고, 추진 사업에 대한 주민과 관광업계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고객만족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관광진흥 6개 분야 121명의 고객의 소리 위원회를 발족해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제안과 모니터링을 확대했다. AHP 기법의 효과성 점검 프로세스를 도입, 분석을 통한 사업발굴 기능을 강화한 점 등이 높을 평가를 받았따.

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최고기관이라는 성과는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우리공사에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만족 서비스혁신을 통해 관광으로 고객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