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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계절화 자체육묘...2억여원 예산 절감

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09.10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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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읍장 정영헌)은 꽃길조성용 계절화를 자체 육묘․생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꽃길조성용 계절화는 성산읍위생매립장내 공간에 설치된 비닐하우스 2동 858㎡ 규모의 자체 화훼 양묘장을 통해 생산된다.

성산읍은 올해 가을꽃으로 팬지, 금잔화, 금어초 3종 계절화 20만본을 생산했으며, 이중 15만본은 지난 6일 성산읍 주요도로변 19곳에 식재했다.

나머지 5만본은 성산읍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기관단체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성산읍 관계자는 "자체육묘된 계절화를 주요도로변과 마을 곳곳에 조성된 화단에 식재함으로써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계절화 구입에 소요되는 2억3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읍은 해마다 48만본의 계절화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2만본을 공급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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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