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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체로 맑음, '큰 일교차'...22호 태풍, 어디로?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10.25 0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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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7시 현재 전국 날씨 ⓒ헤드라인제주
대체로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나 밤에는 초겨울과 같이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위를 느끼게 한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에도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당분간 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 효과로 인해 기온이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예상된다.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1.5m로 일겠다.

한편 제21호 태풍 '란'이 소멸된지 하루 만인 24일 오후 괌 서남서쪽 약 450km 부근 해상에서 제22호 태풍 '사올라(SAOLA)'가 발생해 북상 중이다.

현재 서북서쪽 방향으로 이동 중인데, 기상청은 27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59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한 후 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전망되면서 우리나라에는 직접적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그러나 태풍의 이동경로가 다소 유동적이어서 앞으로 발표도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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