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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을철 산불방지종합대책' 추진

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10.25 13:32:00     

서귀포시는 '2017년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인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서귀포시는 시청 및 읍면동 13곳에 산불방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하고, 감시원 65명과 진화대 110명을 배치할 방침이다.

더불어 진화차량 13대, 물백 17개,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 20종을 비롯해 산불예방 홍보물 230점도 설치한다.

특히 올해 산불방지조심 기간에는 날씨가 건조할 것으로 전망됨에따라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하고, 산불발생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일상 생활속에서 사소한 방심에 의해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산불없는 해 13년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기, 인화성 물질 휴대하고 산에 가지 않기, 감귤 수확철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절대 금지 등에 대해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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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